
아직 젊은 30대인데도 부부관계가 가뭄에 콩 나기 식이었던 30대 주부 방 모씨. 에로틱한 생각이 들어 남편을 쳐다보면 직장생활에 찌들어서인지 아니면 싫증이 나서인지 저녁밥을 먹자마자 돌아누워 잠자기에 바쁘다. 곤하게 자는 사람을 깨울 수도 없고 이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다보니 결혼 3년 만에 자연스레 섹스리스 부부가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니었다. 가정적인 성격인 탓에 외박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출퇴근 시간도 일정하다. 그렇다면 문제가 어디에 있을까 곰곰이 생각한 방씨. 두 번의 출산 이후에 더 이상의 출산계획이 없기 때문에 과감하게 질 성형수술을 선택했다.
걱정 속에 다시 두 번째 관계를 갖게 되었고 이후 관계 횟수와 시간이 늘어날수록 애액도 충분히 분비가 되고 스스로 질 안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움직임이 섬세해졌다.
남편은 한 마디로 대만족이다. 퇴근시간이 더 빨라졌고 이들 부부는 다시 제2의 신혼을 맞고 있다. 출산후 문제가 되었던 질의 성형수술 후 이렇게 만족한 결과를 가져오리라고는 본인은 물론 남편도 상상을 하지 못했던 일이다. 다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갖게 된 이들 부부는 지금 수술결과에 마냥 행복해 하고 있다.
A씨가 받은 수술은 복합적이지만 중요한 그중에서도 중요한 수술은 레이저 질 성형이다. 이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였고 수술시 시야확보가 충분하며 주변장기의 손상우려가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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