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장혁 '사극위해 기른 머리도 잘 어울려'

2009-12-22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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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이다해, 오지호, 공형진, 이종혁 주연의 KBS2 드라마 <추노>가 12월21일 오후 영등포 CGV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도망친 노비를 쫓는다는 뜻의 <추노>는 도망칠 수 밖에 없는 자(오지호 분)와 쫓을 수 밖에 없는 자 (장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거대한 스케일에서부터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영상으로 이제껏 만나왔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5개월동안 진행된 사전 촬영기간 동안 수원, 화성, 문경, 익산, 순천, 완도, 제주도 등 전국 방방곡곡을 오가며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추노>는 전국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신년 KBS2 수목드라마의 첫 포문을 열게 될 <추노>는 2010년 1월6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사진팀 photo@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