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 에마 왓슨이 지난 10년을 통틀어 최고 흥행기록을 올린 여배우로 나타났다고 할리우드닷컴 등이 16일 보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2010년 개정판이 왓슨을 ‘최고의 흥행 여배우’로 공식 기록했다는 것.
박스오피스 수입에서 54억달러를 벌어 2000대 여자배우들 가운데 최고의 수입을 올린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기네스는 ‘스타워즈:클론의 전쟁’등에 출연한 새뮤얼 L 잭슨을 남자배우 중 최고의 흥행배우로 꼽았다. (사진: 영화 '헤리포터' 스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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