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일본 여배우들, 누드 몸값 공개로 들썩

김명희 기자
2009-12-15 18:57:54

최근 일본 내 톱스타 11명의 누드광고 추정 몸값 자료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하게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모 대기업 광고회사가 극비로 작성했다는 이 자료는 일본 대중지 '주간포스트'가 입수한 실제 누드광고를 기획할 때, 톱스타의 출연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11위까지 공개된 누드 몸값 리스트에 1위는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다. 히로스에 료코가 누드광고 몸값은 3억2,000만엔 (한화 약 42억원)에 달한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연애사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톱 여배우로 일본 내에서는 청순한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2위에는 오른 토다 에리카. 그녀는 이전 제한적인 세미누드 광고에서 출연료 약 1억엔(한화 약 1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가장 누드촬영을 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론 11위인 야다 아키코가 거론되고 있다.
야다 아키코는 최근 마약, 시체방치 등 엽기적 사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오시오 마나부와 연관이 있다고 밝혀져 연예계에서 소외된 상태이다. (사진: 영화 '연애사진' 스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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