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수정이 KBS 2TV ‘상상더하기’ 녹화에서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6년 전, 이경실의 발언에 녹화 도중 울며 뛰쳐나갔다고 고백했다.
강수정은 "평소 나의 하체가 튼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대놓고 지적한 이가 없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는데 예능계에선 달랐다"며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예능프로’에 첫 발을 내 밀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어넘길 수 있는 말이지만, 당시의 난 '온실 속의 화초'였기 때문에 예능을 잘 몰랐다. 그래서 이경실씨의 한 마디에 큰 충격을 받아 녹화 도중에 뛰쳐나가 울었다"고 말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녹화에 임한 이경실은 강수정의 튼튼한 하체를 알아볼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덧붙여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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