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세 멤버(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2009년 7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 13년 계약 ▲ 음반 판매량이 50만 장을 넘기기 전까지 음악 수익 배분 없음(2009년 2월 이후 수정) ▲ 계약 해지 시 위약금으로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의 지불 등 회사와의 계약 조건이 실제로는 노예계약이라는 것이 이 세 멤버의 주장.
하지만 SM 측은 “세 멤버가 회사를 통하지 않고 화장품 사업을 벌이면서 독자적으로 행동해 회사 측과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즉 이들의 소속사 측은 세 멤버의 소송 이유가 부당한 계약 때문이 아닌 사업에 대한 욕심이라는 것.
이에 SM 측은 법원의 판결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SM은 “법원의 가처분 신청은 법원의 판결이 나기 전까지 세 명의 멤버가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세 멤버가 동방신기에 대한 권한을 갖는 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방신기가 2010년 봄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11월12일까지는 세 멤버가 동방신기에 다시 합류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SM 기자회견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입을 열기도 했다. 두 멤버는 자신의 친필 사인이 기재된 보도 자료에 “동방신기는 SM엔터테인먼트 외에 다른 어디에서 존재할 수 없다”며 “이는 나머지 세 명의 멤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SM 외의 다른 곳에서 동방신기로 활동할 생각은 없다”고 전하며 현 소속사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법적 분쟁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해왔던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은 11월9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텔레시네마-천국의 우편배달부’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그는 “이런 시기에 얼굴을 내민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며 “그래도 1년 전 힘들게 촬영한 영화이기 때문에 나 스스로라도 축하해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현재 심경을 짧게 표했다.
동방신기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12일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세 멤버가 독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혀왔다. 이에 법원과 세 멤버와 소속사 양 측 행동, 그리고 팬들의 반응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바이다.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東方神起、このまま解散の手順を踏むのか?
東方神起のメンバーの3人(英雄ジェジュン,ミッキユチョン,シアジュンス)は2009年7月SMエンターテイメントを相手に専属契約仮処分申請をした。 ▲ 13年契約▲レコード販売量が50万枚を越える前まで音楽収益配分がないこと(2009年2月以後修正) ▲契約解約時、違約金としてこれから稼ぐ収益の2倍に該当する金額の支払いなど、会社との契約条件が実際には奴隷契約であるとのことが3人の主張。
だがSM側は“メンバー3人が会社を通さないで、化粧品事業を展開し,独自に行動し,会社側と意見の衝突があった”と反論した。 すなわち所属事務所側はメンバー3人の訴訟理由が不当な契約のためではなく事業に対する欲張りとのこと。
こういう両者の言い分が交錯する中、裁判所は10月27日メンバー3人の専属契約 効力停止 仮処分申請を行っており、メンバー3人に対し一部勝訴判決を下した。 裁判所は“本訴訟の判決前まではSMが3人の公演など芸能活動に関する契約を締結したり、申請人らの独自の芸能活動を邪魔してはいけない”とメンバー3人の味方となった。
特に今回のSM記者会見では、沈黙を通したユノ・ユンホとチェガン・チャンミンが口を開いた。 二人のメンバーは自身の新筆サインが記載された報道資料に“東方神起はSMエンターテイメント以外、どこにも存在できない”とし、“これは他の三人のメンバーもよく知っているだろう。 従ってどんな理由であれSM以外の他の所で東方神起として活動するつもりはない”と伝え、現所属事務所に残留するとの意志を明らかにした。
一方、法的紛争以後、公式的な活動を自制してきた東方神起の英雄・ジェジュンは11月9日往十里(ワンシムニ)CGVで開かれた‘テレシネマ-天国の郵便配達人’のマスコミ試写会に久しぶりに姿を表わした。 映画の主役を演じた彼は“こういう時期に顔を出すということ自体が大変だった。それでも1年前に大変な思いをしながら撮影した映画だから祝ってあげたかった”と話し、現在の心境を短く表わした。
東方神起紛争が続いている中、11月12日英雄ジェジュン,ミッキユチョン,シアジュンスのメンバー3人が独自に活動する計画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てきた。 これに裁判所やメンバー3人と所属事務所の間の行動、そしてファンたちの反応に対しての成り行きが注目されている。
bntニュース パク・ヨンジュ記者 gogogirl@bntnews.co.kr
写真 イ・ファンヒ記者 tiny@bntnews.co.kr
일어 번역 : bnt뉴스 동경지국, www.bntnews.co.jp
日本語翻訳版 : www.bntnew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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