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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와 연기 호흡

2009-11-24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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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고아성이 KBS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가제)'에 캐스팅되었다.

11월23일 드라마 관계자 측에 따르면 "티아라의 지연과 함께 고아성이 공부의 신에 캐스팅되었다"며 "명문대 입시 특별반 여학생으로 출연하여 연기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이야기로 삼류 고등학교에서도 꼴찌를 도맡아 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또한 배우 김수로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았으며 유승호, 지연, 고아성, 이현우, 이찬호 등이 특별반 학생으로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공부의 신'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 작으로 2010년 1월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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