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크리스마스 커플이벤트, 따뜻한 커플룸에서 마사지 어때?

2009-11-20 2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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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과 코끝이 찡한 추위 속에서도 겨울이 빛나는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아닐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올해는 무슨 특별한 선물을 할까?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계획하며 한껏 기대에 찬 커플들은 추운 겨울에도 마냥 행복하다.

동짓달 해는 점점 짧아져 오후 5시만 되어도 어둑해지는 겨울저녁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과 캐럴송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어온다. 크리스마스, 연말, 겨울이 깊어질수록 세상의 모든 커플들에게 숙명과도 같은 숙제가 남았으니, 바로 겨울 기념일 이벤트를 멋지게 완수하는 것이 아닐까.

이벤트와 선물에도 트렌드가 있고 계절이 있다. 그리고 상대와 분위기에 맞는 때와 장소를 선정하고 상대를 위한 배려와 센스를 적절히 발휘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 된다. 겨울의 한복판에서 찬바람을 온전히 맞게 될 그와 그녀의 피부가 걱정이 된다.

건조한 겨울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각질을 유발하고 각질은 가려움증과 피부질환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또한 건조한 피부는 각질로 인한 잔주름을 더욱 깊게 하여 겨울에 자칫 피부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한층 더 늙어 보일 수 있다.

건조한 피부와 안면홍조가 심한 그녀, 겨울에 유난히 피곤해 하는 그, 찬바람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허리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부모님에게 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기온은 너무 가혹한 현실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 모든 신체활동과 생체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서의 면역, 저항능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처럼 노화로 인한 각종질환과 통증을 호소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나,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와 각질로 고민하는 그녀를 위해 야외활동이 힘든 겨울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와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 서초에 위치한 레드라이프는 건강한 것이 제일 아름답다는 목표아래 겨울철 피부, 바디, 통증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고 있다. 특히 커플룸과 단체룸을 마련하여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커플, 가족, 부부가 함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바디관리를 받기 위해 많이 방문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겨울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단체, 커플 예약 시 특별한 혜택이 추가되기도 하니 참고하자.

특히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특발한 송년모임, 이색송년회를 고민한다면 흥청망청 술자리에 시간과 체력을 탕진하기보다, 모두 함께 한해의 피로를 풀고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의미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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