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로 나선 장동건, 모델은 김남길-주진모-신민아

장동건과 그의 지인들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 된 <엘르>코리아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동건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화보 촬영을 진행 한 것.

그의 카메라 앞에서 모델이 되어 준 이들은 장동건이 평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 멤버인 공형진, 주진모, 한재석, 황정민을 비롯해 평소 가깝게 지내는 후배들인 차태현, 수애, 신민아, 고준희, 김남길 등이다.

식량을 주제로 한 컨셉의 화보 촬영은 서로의 친분과 더불어 누군가를 위한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시종일관 그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장동건의 진심어린 마음이 현장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장동건, 이영애, 고소영 등 공식행사에서 거의 얼굴을 보기 힘든 탑스타들을 포함해 무려 93명의 스타가 <엘르>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행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외 배고픈 어린이를 돕는 자선 화보 행사라는 따뜻한 취지 덕분이었다.

널리 세상에 행복을 전파하는 ‘Share Happiness’라는 이름으로 모인 스타들의 유쾌하고 색다른 모습이 담긴 <엘르>코리아 12월 호(HEM KOREA 발간)는 11월20일부터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엘르 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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