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연예인들. 성형 수술의 발달과 대중화로 일반인들도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는 시대에서, '돋보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이들의 고민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때문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부분의 연예인들에게 성형은 이미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조건이 된지 오래. 그러나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신분 탓에 성형외과를 고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런 연예인들 사이에서의 입소문으로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기업인 등 유명인들의 비밀스러운 발길이 끊이질 않는 성형외과가 있다. 바로 일반인들에게도 '연예인들이 많이 다니는 성형외과'로 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원진 성형외과'.
서울대학 병원과 서울 삼성병원에서 성형외과 교수 겸 전문의로서 명성을 높여가던 박원진 원장은 1999년 1월 자신의 이름을 건 ‘원진 성형외과’를 개원. 외모 콤플렉스로 시달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며 대한민국 미용성형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대학병원도 나름의 장점이 있으나, 미용성형 분야는 대학병원보다는 개원가가 우세한 것이 사실이에요. 개원가는 피 튀기는 전쟁터죠. 생존하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밖에 없어요"라는 박 원장.
그는 이어서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대학병원을 찾는 사람들 보다 개원가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미용성형의 선두그룹에서 더 좋은 기술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원진 성형외과의 전 의료진은 지금도 고객에게 ‘건강한 미(美)’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개원 후 11년간, 일반인들은 물론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명인들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와 명성을 쌓아가며 대한민국 미(美)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미용성형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원진 성형외과. 이토록 오랜 기간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 2편에 계속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 '피부미인' 되려면? 12잔을 마셔라!
▶ 이성에게 접근하는 최고의 ‘작업기술’은?
▶ 男·女 80%, "성관계 없이 연애할 수 없다?"
▶ 소개팅 못하는 이유 ‘시간이 없어서?’
▶ 한국여성 89% '성생활에 불만족',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