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정재윤이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정재윤은 MBC 개그맨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 최근 호서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피부미용사로 나섰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정재윤은 11월21일 토요일,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 행사에 참여한다. 재치와 순발력으로 많은 웃음과 재미를 줬던 정재윤이 직접 경매를 진행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경매는 연예인들이 내놓은 소장품으로 진행된다. 빅뱅, 2ne1, 구혜선, 지성, 포미닛, 비스트, SS501, 카라, 샤이니, 추신수, 휘성, 손호영, 홍수현, 한성주, 신승훈, 이경민,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 등의 기증품이 경매된다.
이 중 야구선수 추신수, 휘성, 지성, 정재윤, 김주철, 녹색지대, 김철민, 김미려, 한성주, 전세홍, 백종민, 주다영, 이파니, 홍수아, 박수진 등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행사로 인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학교 기금에 기부된다.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 는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학교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bnt뉴스가 주최하고 11월20일~26일까지 현대백회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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