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모든 일이 마음먹기 달렸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회사 업무는 생각과 같이 풀리지 않고 얼토당토 않는 곳에서 일이 터지기도 하며 잘 하면 잘 하는 대로, 못 하면 못하는 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인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혈류 속에 분비한다. 또한 이로 인해 증가한 코티졸 수치는 식욕을 증가시킨다.
성형외과 전문의 허재영 원장(허재영성형외과)은 “코티졸은 섭취된 당분을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하는 것을 촉진시킨다. 또한 인체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 간에 저장된 당분과 지방산을 혈액으로 내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섭취하면 평상시보다 살이 더 잘 찌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스트레스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필요악'과 같은 존재이며 식욕 또한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다. 따라서 이것들을 적절히 조절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① 건망증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라.
③ 자주 웃어라. 웃음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심신을 활성화 시킨다.
④ 때로는 내가 옳더라도 양보를 하라. 옳다는 것을 계속 증명할 필요는 없다.
▶ 식욕 억제하는 법
① 양치질을 많이 해라
양치를 하면 식욕이 억제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디저트를 찾는 것은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의 향과 본인의 습관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양치로 입 속을 개운하게 하면 자연히 간식에 대한 욕구가 감소하게 된다.
② 물과 녹차를 자주 마셔라
배가 고플 때 물이나 따뜻한 녹차를 마셔라. 변비예방에도 좋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또, 녹차의 ‘카테킨’ 이라는 성분은 체내의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식욕을 현저히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배가 고플 때에는 30분만 참아보자. 30분만 참으면 배가 고픈 본성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나의 이성이 내 자신을 다스리게 된다.
④ 살 안찌는 간식을 먹어라
아무리 노력해도 배고픔이 가시지 않는다면 과자나 초콜릿과 같이 당분이 많은 과자류 보다 살이 안찌는 저 칼로리 간식을 먹자. 말린 과일이나 저칼로리 우유 또는 요구르트 한 개 정도가 좋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버려라. 지나친 스트레스는 고통이 되어 삶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지내지는 말자.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에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성질 죽이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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