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이 드디어 심사위원 이승철을 다시 만났다.
슈퍼스타K 오디션이 끝난 직후 처음 갖는 만남으로 서인국은 자신의 데뷔 미니 앨범을 직접 이승철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그를 찾아간 것. 오랜만에 서인국을 다시 만난 이승철은 “첫 방송 하던 날 봤다. 완벽한 무대는 아니었다”며 역시나 특유의 독한 멘트로 반가운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슈퍼스타K 예선 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를 울려 화제를 모았던 ‘여인천하 팀’의 정슬기가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당시 정슬기는 김국환, 몽실이 시스터즈 강진아 등과 함께 ‘여인천하’라는 이름으로 한 팀을 이뤄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곡을 불렀다. 심사위원 이효리, 양현석에게 감동을 안기며 팀 원 전부가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정슬기만 마지막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았었다. 혼자 무대 위에 혼자 남았던 것. 이때 이효리는 정슬기에게 혼자 이름이 불리지 않았는데 지금 심정이 어떠냐고 물었었다.
정슬기는 이때를 회상하며 “그때는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었는데, 이효리 선배님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웠었다”며 “하지만 또 이효리 선배님 때문에 그때 나 역시 합격을 했고, 지금 이렇게 가수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현재는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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