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루저의 난' 열풍 속에 '루저 티셔츠'까지 출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저의 난'이란 KBS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라고 한 표현한데서 시작된 패러디 물. 여대생 이 모씨가 "제 키가 170cm이기 때문에 남자 키가 180cm는 돼야 한다"라고 말해 것이 시발점이 되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끈는 것은 루저 티셔츠. '헐리웃 스타 톰 크루저와 축구스타 웨인 루저가 추천하는 티셔츠'라고 광고문구 아래 '키가 180cm 안되는 분들에게만 판매하고 있습니다.(180cm 넘는 분들은 알아서 사지 마세요. 키 큰거 짜증납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끝으로 '대한민국 남성여러분! 180cm가 안되면 조금 불행한거에요'라며 위로아닌 위로말을 건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루저의 난 '루저대란'으로까지 번지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쇼핑몰 반팔(ban8) 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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