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홍익 아트·디자인페스티벌이 10월25일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홍익대학교 주관으로, 미래 미술과 디자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이념과 비전을 선언하고 교육성과 및 위상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개최된 것.
인상적인 것은 각 학과마다 전공의 특징을 살리되 형태의 제한 없이 다양한 작업을 통해 폭넓게 적용 가능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
특히 금속조형디자인과 4학년 학생들은 주얼리, 조명, 가구 등 다양하고 친근한 디자인을 제안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들은 졸업작품전에서 선보일 작품의 일부이기도 하다.
타겟 설정부터 시작해 자신의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브랜드화 시키는가 하면 주얼리로는 잘 쓰이지 않는 소재를 새롭게 소생시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류별나, Balloon jewelry
조형적으로 라인을 강조한 금속을 토대로 풍선 소재를 활용하여 유기적인 형태를 제안한 풍선 아트 주얼리. ● 김신혜, 자화상
못을 박는 행위를 일종의 그림 그리기 방식으로 해석하여 제작했다. 붓질하는 것으로 대변되는 못질은 자신만의 그림 그리는 방식이 된다. 이처럼 변화된 그림 그리기 방식은 과거와는 차별되는 현재의 자신을 의미하며 표현한다. 입체적이면서도 회화적이며 학생다운 신선한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
● 이지원, ANOTHER GARDEN
내면의 아련한 아름다움의 기억들을 떠올려 작업하였다. 온 가슴 깊숙이 퍼져나가는 향기와 실타래 같은 기억들을 풀어나가고 꿈틀거리는 미세한 아름다움을 찾는 곳이 바로 당신의 ANOTHER GARDEN이다.
계절감을 잘 살린 따뜻한 색감과 여성스러운 형태감을 잘 살렸으며 주얼리로서의 실용성과 조형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다.
한편 금속조형디자인과의 졸업작품전은 2010년 1월4일부터 9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학생들의 실험적인 도전이 기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민소영 객원기자 minso@bntnews.co.kr
▶ 스타일리시 걸들의 로망 '퍼'
▶ 좀 아는 그녀들의 파티 패션 노하우~!
▶ 남자의 패션센스 포인트는 슈즈!
▶ 올겨울 프린트는 좀 더 관능적이다
▶[이벤트] 명품 화장품 '공짜로' 경품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