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만나 그저 그런 이야기들로 하루를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주말. 그렇다고 애인이 있지도 않고 변변한 소개팅이 들어오지도 않는 우리 여성들은 오래 입어 무릎 부분이 축 늘어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DVD대여점을 찾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남자와 멀어지면서 영화를 고르는 센스마저 사라져 버린 그들은 무엇을 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영화를 통해 달콤한 대리만족을 꿈꾸던 기대감은 금세 실망감으로 바뀐다. 하지만 좌절하지 마라. 당신들의 주말을 핑크빛으로 만들어 줄 세 명의 어린 배우가 있다. ‘로버트 패틴슨’, ‘잭 에프론’, ‘테일러 로트너’가 바로 그들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돼 있었다”라는 말은 이 청년에게 해당되는 말일 듯.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한방에 대 스타로 거듭난 ‘로버트 패틴슨’은 1986년 생으로 영화 ‘해리포터 불의잔’과 ‘헤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커드릭 역할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몽환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한 그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 스타가 됐다.
한편 2009년 12월에 개봉 할 트와일리잇 후속작 ‘뉴문’ 이후에도 4편의 영화에 캐스팅 획정된 그는 현재 가장 바쁜 헐리우드 스타 중 한명이다.
◆세트구성 2. 잭 애프론


세계 여심을 뒤흔드는 대표적인 짐승남 ‘테일러 로트너’. 영화 ‘섀도우 퓨리’로 데뷔해 ‘버니 맥 쇼’,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험: 3-D’ 등에 출연해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드는 대표적인 ‘짐승남’이다. 댄스는 물론 축구와 야구 등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그는 6살 때부터 배운 ‘가라테’로 실제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에서 3번이나 우승을 거뒀다. 1992년생인 그의 복근과 뜨거운 눈빛은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은 “위의 세 배우들은 이목구비의 조화도 좋지만 턱 선이 날렵하고 완벽해 더욱 돋보인다. 남자의 경우엔 턱 선이 너무 갸름하면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데 이들은 귀밑 턱이 약간 각저 있어 남성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며 이들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출처: 영화'트와일라잇' 스틸컷, 영화 '17 어게인' 스틸컷. 영화 '뉴문' 포스터, 영화 하이스쿨뮤지컬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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