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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짱' 정준하, 길 무대 지원사격! ‘무한도전’ 의리 빛나

2009-10-30 19:32:50

'쩌리짱' 정준하가 '리쌍'의 길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10월31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정준하가 길의 무대에 서며 무한도전의 의리를 이어 나간 것. 리쌍은 이제껏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메들리로 엮어 노래를 부르던 도중 정준하가 감칠맛 나는 변사로 분해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날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큰 화제를 낳았던 '영계백숙'과 '아브라카다브라' 안무를 따라하는가 하면, 정준하 전문인 바보개그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한편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가수 김범수가 출연하여 화려한 문워크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완벽히 소화를 해 찬사를 받았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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