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한우’라 하면 육질이 좋고 연하며 육즙이 많아 ‘구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그러나 귀하고 질 좋은 한우를 구이로만 먹기 아까운 사람들은 육회나 육회 물회로 쫄깃한 육질을 즐기기도.
다른 고기와는 달리 소고기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어 육 사시미나 육회로도 많이 먹는데 그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특히나 추운 겨울철 보양식으로 좋다. 또한 요리법도 비교적 간단히 하여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기에도 좋은데, 여기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요리가 있다. 바로 한우 육회 초밥!
준비물: 쌀, 말린 다시마, 식초, 설탕, 소금, 소고기 꾸리살(앞다리 부분)
1. 불린 쌀과 물을 넣고 여기에 다시마 한 조각을 얹어 밥을 짓는다. 이렇게 다시마를 넣고 밥을 하면 쌀이 훨씬 고소하고 부드러워진다.
2. 밥이 될 동안 배합초를 만든다.
배합초 만들기: 씻지 않은 쌀 1컵 기준으로 할 때 식초 5큰 술, 설탕 3큰 술, 소금 1작은 술을 모두 섞어서 녹인다.
3. 밥이 다 되면 다시마를 빼고 넓은 그릇에 퍼서 뜨거운 김을 한번 날려준다.
4. 밥이 너무 식기 전에 배합초를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준다.
5. 준비된 꾸리살을 초밥에 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썬다.
Tip. 간장 소스를 찍어먹어도 좋지만, 초고추장을 만들어 밥과 소고기 사이에 약간 넣어도 독특하고 감칠맛 나게 먹을 수 있다. <자료제공: 정원푸드>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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