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프터스쿨 소영, 탈퇴설 휩싸여 '소속사 전면 부인'

유재상 기자
2009-10-20 20:12:44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소영(본명 주소영)이 탈퇴설에 휩싸였다.

인터넷에는 "소영이 지난달 23일 이후 애프텃터스쿨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7일 대학교 행사나 14일 의류업체 팬사인회에도 소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또한 네티즌들은 "행사 당시 브로마이드에 소영의 모습만 빠져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소영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굳이 소영의 사진까지 지울 이유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영의 미니홈피 제목이 '안녕!'이라고 돼 있다"라며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는 "최근 소영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해외에 다녀와 일부 행사를 참석하지 못한 것 뿐이다"라며 "10월 말 새 미니앨범 준비를 하면서 다시 그룹에 합류한다. 네티즌들의 제기한 탈퇴설은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소영 미니홈피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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