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방송을 통해 각별한 모정을 보여 화제다.
이승연은 20일 방송될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의 '이승연 편'에 출산 후 출연해 결혼생활은 물론 패션사업가로변신한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이어 이승연은 "노산이라 걱정도 되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노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지 말고 엄마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라고 아낌없는 조언을 덧붙였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이승연은 "모유수유는 영양가는 물론 아기와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고 몸매관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라며 "아기와 외출을 하다 보면 밖에서 모유수유를 해야 할 때가 생기는데, 그럴 때 마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 조금 아쉽다. 우리나라도 빨리 모유수유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편과의 일상과 자신만의 특별식, 시장 장보기 등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방송될 27일 '수퍼맘 다이어리'의 '이승연 편' 방송분에서는 방송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을 비롯해 의류 패션사업가로서의 다양한 모습이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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