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제니퍼 애니스톤, 전 남친 존 메이어와 재결합

2009-10-18 15:40:14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자친구였던 존 메이어와 9개월여 만에 다시 재결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는 10월16일 '제니퍼 애니스톤과 존 메이어가 다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잉꼬 커플이었던 이들은 올 1월 결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최근 다시 뜨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

한 목격자는 "이 커플이 최근 뉴욕에서 커트니 콕스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당시 존 메이어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어깨에 자신의 팔을 두르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도 애니스톤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존 메이어와 결별 후 브래들리 쿠포, 제라드 버틀러 등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다.
(사진출처: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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