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4일 첫 방송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탑이 15일 방송된 2회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빅(탑)은 베일에 감춰진 거대 비밀 조직 ‘아이리스’의 멤버로 조직의 명령에 따라 현준(이병헌)을 암살하기 위해 끊임없이 그의 뒤를 쫓는 냉혹한 킬러.
또한 빅은 한 남자로부터 건네받은 비디오카메라 속에 대통령 후보인 조명호의 암살을 막는 현준의 모습을 보는 모습이 방송돼 조명호의 저격을 시도한 인물이 탑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짧은 순간이지만 탑의 등장에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시 카리스마 탑이다",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며 탑의 등장을 반기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 등의 초호화 출연진과 20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드라마 ‘아이리스’는 스펙타클한 화면과 액션으로 15일 시청률 25.3%를 기록했다. (사진: KBS '아이리스'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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