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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불과 일주일전 남편과 이혼할 뻔 했다"

홍수민 기자
2009-10-14 1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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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과 이혼할 위기가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조혜련은 “나는 이렇게 고생을 하는데 남편의 불만은 쌓여갔다”며 “서로 대화가 안됐다. 거의 끝을 낼뻔한 것이 불과 8일 전”이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이어 조혜련은 “나도 ‘(남편이) 편한, 평범한 부인을 만났다면 행복 했을텐데’하며 ‘놔주겠다’고 말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그간 한국과 일본을 일주일에 6번 오고갈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터.

“3일 밤 샜다. 그런데도 답이 안나왔다. 그러다 남편이 잘못했다고 말했다”며 “남편이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려고 안했다.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겠다’고 말해 다시 연애를 하는 기분이었다"며 화해의 물꼬를 트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상상더하기’는 가을 개편을 맞아 개그우먼 김신영과 개그맨 황현희가 투입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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