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이준혁, 뛰어난 그림 실력 공개

배우 이준혁이 뛰어난 그림실력을 공개해 화제다.

이준혁은 15일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학창시절, 누드화를 그린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누드화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다"라며 "반면 파격적인 누드화를 그리는 친구도 있었지만 자신은 예술적으로 누드화를 그렸다"며 "나름 프라이드가 있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준혁은 즉석에서 신봉선의 캐리커처를 그려 뛰어난 그림실력을 공개했다.

'해피투게더의 MC들은 실물보다 귀엽게 신봉선을 그린 이준혁에게 "이준혁의 눈에 비친 신
봉선이 저런 모습인가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은 가발을 쓰고 있는 박명수를 그려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준혁의 범상치 않은 그림솜씨는 15일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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