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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극 '다줄거야' 홍아름, 안정된 연기 호평

유재상 기자
2009-10-13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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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아침일일극 '다줄거야'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다줄거야'는 시청률 8.0%(전국 일일 시청률)를 기록한 것. 전작 '장화 홍련'이 나타낸 8~10%대의 시청률과 근접한 수치이다.

'다줄거야'는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8.4%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와 60대 이상에서 20%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차지했다.

'다 줄거야'는 '희망을 가진 자에게 이겨내지 못할 운명이란 없다'는 주제로 시장통 떡만두집 아가씨 공영희(홍아름)가 전통 개성요리 비법을 전수받아 전통 요리사로 성장하는 성공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한편 첫 회에서는 공영희 역을 맡은 신인연기자 홍아름의 연기가 눈에 띄었다. 어린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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