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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맞춤정장 '루쏘소' 미국 진출

2009-10-13 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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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쏘소가 미국 아틀란타에 해외가맹점 1호점을 오픈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불황으로 여타 맞춤정장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홀로 고군분투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루쏘소는 이번 아틀란타 지점까지 오픈하면서 국내외 22개 매장의 국내 대표 맞춤정장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루쏘소 홍종현 본부장은 "내년까지 뉴욕 LA 시카고 등 미주지역 1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가맹사업을 추진 중이며 캐나다 로컬브랜드 와도 합작 사업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루쏘소는 많은 남성 연예인 협찬에 힘을 기울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티홀의 차승원에 이어 곧 방영 예정인 KBS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승우 의상 중 맞춤정장 부분에 있어 단독협찬을 진행하면서 국내 패셔니스타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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