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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한글날 기념, 오방색 조각보로 갈아입다

2009-10-09 0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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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들이 및 공연을 보기위해 서울광장을 방문하는 서울시민들. 이들은 서울시청사의 한글과 오색빛깔로 장식된 플라스틱 미술품을 보고 그 의미가 궁금하다고 한다.

가로 75m, 세로 25m의 이 대형 전시물은 바람이 불 때마다 물결치듯 흔들. 갑갑한 도심 생활에 지친 서울시민들에게 잠깐의 평온함을 느끼게끔 해주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해 서울시는 ‘한글날’과 ‘서울디자인올림픽’을 기념하여 청사 전면을 한국 전통무늬를 대표하는 조각보와 한글로 장식.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제작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본 전시물을 2009년 12월 중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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