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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종영 앞두고 거침없는 막장 행보

2009-10-06 2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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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밥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다.

5일 방송된 ‘밥줘’ 94회에서는 조강지처와 불륜녀가 한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장면이 등장했다.

화진(최수린)에게 거부감을 보였던 영란(하희라)의 가족들은 그녀의 감언이설에 넘어 간지 이미 오래. 영란도 이를 묵인했는지 한 집에서 불륜녀와 함께 하는 이색 상황을 받아들였다.

이뿐만 아니었다. 영란은 음식준비는 물론 잔심부름마저 도맡아했다. 행여 선우(김성민)가 목이 탈까 주전자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급기야 한 침대 속에 누운 정선우-차화진은 조영란과 이사문제를 의논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방송심의위원회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잇따라 게재했다.

네티즌들 또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드라마다. 아이들이 이런 것에 익숙해지면 윤리가 가려지고 범죄만이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자랄까 겁이 난다"며 방송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주소를 게재, 다른 시청자들에게 함께 신고할 것을 설득하고 나섰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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