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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로 보여지는 '오페라의 유령'

2009-09-26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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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면 ‘오페라의 유령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


9월 23일부터 시작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오페라의 유령 주얼리’를 함께 전시한다. 뮤지컬의 감동을 담은 신비롭고 화려한 주얼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시되는 오페라의 유령 주얼리는 ‘장미’와 뮤지컬에 등장하는 ‘가면’을 주얼리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특히 가면 주얼리는 오페라의 유령 속 팬텀 역할을 맡고 있는 양준모씨의 얼굴을 그대로 본 떠 만든 것으로 가면 위에 약 3천 개의 크리스탈이 세팅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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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주얼리는 MD상품으로 제작하여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주얼리를 MD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주얼리와 뮤지컬은 각각 아름다운 비주얼과 감동적인 선율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문화 아이콘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얼리를 문화로서 친숙하게 알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23일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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