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는 김소원 아나운서가 3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BS의 한 관계자는 "김소원 아나운서가 2006년 9월에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뉴스앵커로서 사생활을 철저히 관리하고 회사에서는 사적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이혼 사유에 대해선 정확히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1995년 SBS 아나운서팀에 입사했으며 이후 1997년 연세대학교 동기와 결혼했다. 2004년부터 'SBS 8시뉴스'를 6년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김소원 아나운서는 외부와 연락을 차단한 채 방송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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