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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결혼과 남자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다"

유재상 기자
2009-09-11 2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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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박소현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젊었을 때보다 결혼과 남자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대 때는 '그 사람이 너 별로래'라는 말을 들어도 '그래, 나도 관심없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나에게 별로라는 말에 상처를 입는다"고 말했다.

또한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그는 "모든 장점보다는 단점을 부추겨 점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에 대한 점수가 매겨지고 평가를 받았을 때 '이런 단점까지 받아 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소현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남 김도윤 씨와 워터파크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하면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S라인 몸매를 뽐낸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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