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꼬리잡기-나 잡아 봐라’ 특집편이 방송됐다. 언제나 재치 넘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한도전’ 특집은 이번 편에서도 빛이 났다.
‘꼬리잡기-나 잡아 봐라’ 편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로 만들어진 꼬리를 각자가 달고 자기의 꼬리는 잡히지 않게 하면서 지정된 상대방의 꼬리를 잡는 내용이다. 또한 꼬리를 잡힌 사람은 자신을 잡은 사람의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규칙도 있었다.
지금까지의 특집편 에서 그랬듯이 박명수와 노홍철은 치밀한 전략과 끈질긴 근성으로 확실히 멤버간 대결 구도에서 우위를 보였고, 유재석도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주편에서는 노홍철은 정준하를 붙잡았고, 정형돈은 전진을, 유재석은 박명수, 길을 붙잡아 다음주 이들 세그룹간의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꼬리잡기’특집편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무한도전이다”, “정말 스릴있었다”며 “다음주편은 정말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여 다음주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기원 기자 kiw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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