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적공방에서 화해모드로 됐던 탤런트 이민영과 이찬이 또 다시 분위기가 급랭해졌다.
31일 이민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하면서 "이찬 측에 소송취하와 관련해서 양측이 만나자는 제안을 여러번 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민영 측은 "앞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지 말 것을 문서화하는 것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찬 측이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대화에 응해주기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찬 측은 30일 또 다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11일 전 매니저 안모씨에 대한 민사소송의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지만 이민영 측에서는 2주일이 지난 8월 30일 현재까지도 소취하의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라며 "이에 이찬은 또다시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민영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한 준비서면을 법원에 제출해야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민영과 이찬은 "법적 공방을 끝내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할 뿐 그 과정이나 절차상에 있어서 서로 합의점과 의견을 절충하지 않은 채 보도자료 공방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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