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전작의 명성 이어가나?'

유재상 기자
2009-08-31 17:42:31

10월 1일 개봉을 앞둔 공포 액션스릴러 시리즈의 최강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시리즈사상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참신한 기획과 독특한 설정, 짜임새 있는 구성 등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가는 시리즈의 명성에 걸 맞게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재미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8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가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 영화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833만 5,00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의 이와 같은 흥행은 1편의 비행기 사고, 2편의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3편의 롤러코스터 사고에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위험한 스포츠인 자동차 레이싱 경주로 업그레이드된 극한의 속도감과 무한한 스릴 덕분으로 분석된다.


또한 초고화질의 3D카메라로 촬영되어 공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 것도 인기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자동차 레이싱 경주에서 시작된 죽음의 전조, 결코 끝나지 않은 운명과의 대결을 그린 공포 액션스릴러인 것.

<데스티네이션2>의 메가폰을 잡았던 데이빗 R 엘리스 감독과 <데스티네이션2> <나비효과>의 각본을 쓴 에릭 브레스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라코너 연대기> <몽크> 등의 인기 TV시리즈에서 활약중인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함을 더한다.

절대 피할 수 없는 죽음과의 대결을 그린 올 추석 유일한 오락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10월1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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