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메인홈페이지 오픈해 네티즌들 열광

유재상 기자
2009-08-30 20:19:31

올 추석,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가슴 시린 사랑으로 대한민국 감성을 자극할 단 하나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메인 홈페이지(www.minjayoung.co.kr)를 오픈했다.
앞서 오픈 한 티저 홈페이지에서는 명성황후 ‘민자영’의 새로운 모습과 그녀를 지켰던 호위무사 ‘무명’에 대한 짧은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 메인 홈페이지에서는 영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아 네티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과 모든 것을 바쳐 그녀를 지킨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메인 홈페이지는 먼저, 본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네티즌들을 맞이한다.

광풍의 역사 속 이루어 질 수 없는 운명을 이야기하듯 강렬한 색감의 포스터에 엇갈려 있는 조승우와 수애, 그리고 그 옆으로 흘러나오는 본 예고편은 영화가 가진 다양한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하단의 입장하기 버튼은 본격적으로 메인 홈페이지로 네티즌들을 안내한다. 본 포스터 속 역동적인 모습과 달리 아련한 표정으로 불꽃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메인 페이지를 장식해 이들이 이야기할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단에 있는 각각의 매뉴들은 영화에 대한 많은 보를 담고 있어 홈페이지의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특히, <불꽃처럼 나비처럼>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캐릭터 외, 허구로 탄생한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이번 메인 홈페이지는 관객들을 위해 멀티미디어와 갤러리 코너를 마련해 다채로운 정보를 안겨준다. 바로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준비한 것은 물론, 디테일한 멋을 확인 할 수 있는 스틸을 제공하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영화를 보다 직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고지되어 있어 홈페이지를 찾는 발걸음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처럼 이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홈페이지는 앞으로도 꾸준한 영화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로, 영화와 관객들을 한층 더 가깝게 연결시켜주는 창구가 될 것이다.

젊은 감성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수애의 조우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24일 목요일 대한민국 관객들의 감성을 적실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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