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씨를 부탁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윤은혜가 KBS ‘해피투게더’ 출연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불거졌던 김종국과 열애설에 대한 당시의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윤은혜는 "당시 김종국과의 열애설을 부모님이 더 좋아하셨다"고 당시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윤은혜는 "부모님이 김종국과 열애설 기사가 난 날 신문 1면을 오려서 책상위에 올려놓기까지 하셨다. 그러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망하시는 기색이 역력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종국 콘서트에 깜짝 방문한 기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윤은혜는 "다니엘 헤니 영화 시사회도 갔었다. 그런데 김종국의 콘서트에 간 것만 기사에 났다. 나와 다니엘 헤니랑은 스캔들이 안날 것 같았나 보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은혜의 스캔들에 관한 고백은 2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여름특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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