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밥은 식초에 버무린 밥을 회·해산물·채소·달걀 등에 얹거나 채워서 만드는 일본 요리이다. 처음 만들어진 곳은 동남아시아로 민물고기 보존용으로 시작해 곡물을 곁들인 것이 시초다.
초밥의 종류는 오징어, 골뱅이, 참치, 새우 등 다양하다. 한우로 만든 초밥을 접해본 적이 있나? 아마 매우 드물다. 꾸리살로 만든 육회초밥. 꾸리살은 앞다리에서 분리된 살코기로 단백질과 맛을 내는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가정에서 쉽게 초간단으로 먹기 좋은 '육회초밥 ' 레시피를 공개한다.
★ 재료
사시미 금분 식초 설탕 소금
★ 요리법
1. 각종 재료를 준비한다. 고기는 꾸리살.
2. 초밥에 들어갈 초대리를 만든다. 식초, 설탕 소금의 비율을 식초와 설탕은 5:3의 비율로 섞는다. 소금을 작은 티스푼으로 1/3 정도 소량만 첨가해 잘 저어준다.
3. 초밥의 생명은 밥 짓기다. 밥이 약간 된듯하면서 알갱이가 살아 있도록 고슬고슬하게 지어줘야 한다.
준비된 밥에 초대리를 넣어주고 잘 섞어 주면 된다. 식초의 신맛은 대부분 증발하게 되며 설탕의 단맛이 떨어지게 하여 감칠맛이 나게 된다.
4. 초대리와 섞인 준비된 밥을 뭉쳐준다. 뭉치는 손은 일회용 위생 장갑을 쓰고 기름종류를 아주 소량 펴 바르면 달라붙지 않는다. 이때의 포인트는 떡 주무르듯이 하는 것이 아닌 한쪽으로 밥알이 나란히 수평을 이루게 해야 한다.
5. 밥알을 뭉치고 준비된 꾸리살을 다른 손에 뒤집어 얹어 살짝 오므리듯이 두 손으로 움켜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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