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소속사 복귀 문제 또다시 의견 대립!

씨야 남규리가 소속사 복귀 거부했다.

13일 씨야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까지 논의를 하다가 남규리가 씨야로 활동하는 것에 원치 않은 입장을 표했다"고 말했다. 현재 남규리의 소속사 복귀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편 남규리는 씨야로 복귀하는 대신 싱글 앨범을 발표한 후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이를 거절해 법적 공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남규리의 거처는 다시 불투명해졌고 코어콘텐츠 측은 남규리의 이번 합류 무산 이후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가요계 일각에서는 남규리가 이전과는 달리 최근 소속사 측과 의견을 조율했던 행동을 보면 남규리와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향후 관계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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