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감독 에바진, 수입 CJ엔터테인먼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소지섭은 “장쯔이가 출연한 작품 많이 봤다. 처음 촬영장에서 마주 했을 때는 강한 느낌이 들었지만 극중 소피처럼 하는 행동들이 예뻤다. 내가 언어 장벽에 고생을 하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줬다. 언어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눈빛과 감정이 확실하면 보는 사람도 확실히 느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화‘소피의 연애매뉴얼’은 결혼 두달 전, 톱 여배우 안나(판빙빙 분)에게 변심한 애인 제프를 되찾기 위해 과학적인 복수극을 펼치는 소피의 이야기로써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