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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두 개의 V라인으로 남성들을 정복하다?

김민규 기자
2009-08-20 10:53:31

세계최고의 섹시스타이자 ‘트랜스포머’의 히로인 메간폭스. 최근 해외유명남성잡지인 ‘포 힘 매거진(FHMonline.com)’이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섹시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할리우드 스타답게 최근 온갖 구설에 휘말리고 있지만 그녀의 미모는 단연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키가 162cm밖에 되지 않아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몰라보곤 한다”라고 밝힌 메간폭스. 생각보다 작은 키에 사람들은 놀랐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게 더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메간폭스가 절대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비결은 무엇일까. 비결은 바로 그녀의 몸매를 완성시켜주는 두 개의 V라인이다.

첫 번째 V라인
국내에서 V라인 얼굴의 대표주자는 김태희지만, 할리우드 V라인 얼굴의 선두주자는 메간 폭스이다. 군살 없는 몸매는 물론 야윈 곳 없이 날렵한 V라인 얼굴은 그녀의 작은 얼굴을 부각시키며 완벽한 신체비율을 유지시켜 준다.

두 번째 V라인
메간폭스는 할리우드 최고의 셀러브리티로 꼽힌다. 그녀는 과감하고 완벽한 드레스룩으로 항상 화제의 중심을 이룬다.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와 볼륨감 있는 가슴과 엉덩이로 완벽한 S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녀의 몸매를 더욱 아찔하게 하는 것은, 가슴으로 깊게 패인 드레스 라인으로 떨어지는 상체 V라인. 풍만한 가슴이 살짝 노출되는 V라인은 그녀의 예쁜 가슴과 상체라인을 상징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금인섭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메간폭스는 특별히 크지 않은 몸에 적당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처지지 않고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 가장 아름다운 가슴을 가진 스타 중 한 명이다”라고 평가했다.

빅토리아 베컴이 가슴축소 수술을 받은 것처럼 메간폭스처럼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가슴을 선호하는 추세다. 가슴확대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도 예전과 달리 티나지 않고 볼륨감을 살려주는 사이즈를 선호한다.

한편, 최근 메간폭스는 가슴노출사진이 유출되어 다시 한 번 곤혹을 치렀다. 현재 메간폭스는 새 영화인 ‘제니퍼의 육체’를 촬영하고 있는데, 촬영 중 사진이 온라인으로 유출된 것. 메간폭스와 영화 제작사는 당황했지만, 메간폭스의 완벽한 몸매에 사람들은 찬사를 보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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