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가인의 스킨십 노하우는 ‘야동’?

2009-08-11 19:50:28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야동 팬’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브라카다브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브아걸(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은 9일 밤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 신곡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 촬영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선정성인 댄스로 논란이 되었던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의 촬영이 있던 날. 막내 가인이 파격적인 러브신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 다른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평소 남자와 진한 스킨십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 가인이 러브신을 찍을 때 NG도 거의 없었다고. 결국 이날 멤버들은 가인의 실토를 얻어냈다.

가인은 “정말 난 경험이 없고, 성격도 보수적이다. 사실은 야동을 보고 배웠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야동은 팬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이 야동까지 선물하냐고 묻는 미료의 질문에 “한 방송에서 재미있자고 한 얘기인데 정말 야동 CD를 선물해줘서 난감했다”고 가인은 웃으며 답했다. 팬은 가인이 민망해하지 않도록 CD 겉면에 ‘전원일기’라고 써서 보내는 센스까지 보였다고 한다.

한편,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 뿐만 아니라 ‘캔디맨’ 등 3집 수록곡 대부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가요계 걸그룹 대란 속에서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heej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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