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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워3>, ‘다이어트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김민규 기자
2009-08-10 1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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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해 3천만원의 상금을 갖게 되는 주인공은 누구일까.

체중감량 리얼리티쇼 Story ON <다이어트 워 3>의 다이어트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2명의 도전자로 시작했지만 5명이 탈락하고 7명만 남으면서 경쟁에 불이 붙은 것. 그에 따른 도전자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끈기와 집념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시즌3에서는 허준호와 이혼 후 체중이 20kg이상 불어나고 경제적 위기까지 겪고 있는 배우 이하얀이 참가해 화제가 되었다. 마지막 기회라는 결심으로 도전한 그녀는 힘겨운 과제도 최선을 다해 수행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식습관을 바꾸지 못하고 2.1kg 감량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가장 먼저 탈락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리얼리티쇼에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이어트 워 3>은 유명 트레이너인 숀리와 김지훈이 각각 ‘숀리팀’과 ‘에이팀’으로 나누어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팀의 트레이너들과 이전 시즌에 참가해 감량에 성공했던 참가자들이 멘토가 되어 적극 도와준다. 각 에피소드마다 팀별로 도전과제를 수행해 경쟁하고 이긴 팀과 진 팀에게 상과 패널티를 부과한다. 부과된 패널티와 실제 자신의 감량무게를 합쳐 점수로 환산되고 가장 적은 감량을 기록한 사람은 매회의 탈락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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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쇼의 장점은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이 쉽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워 3’도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고통과 자신만의 사연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마치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처럼 몰입시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때문에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다이어트 워 3>의 시청자 게시판은 시청자들의 시청소감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또 제작진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시청소감을 살펴보면 ‘마치 남의 일 같지 않다’, ‘탈락자들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돌이켜보는 시청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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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전문의 정찬민 원장(벨리타성형외과)은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다. 고혈압, 지방간, 당뇨병은 물론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은 체중감량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도비만은 탈출이 어렵고 우울증이 오기 쉬워 다각적인 해결책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남은 7명의 참가자들 모두 죽기 살기의 각오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녀들은 날씬한 몸매가 아니라 새로운 자신으로 태어나고 싶어 하고 있다. 비록 우승상금인 3천만원은 한 명의 손에 쥐어지겠지만, 지금의 각오와 변화를 위한 노력은 상금보다 값지지 않을까.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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