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슬라이드] '아시아 슈퍼모델' 비키니입고 제대로 된 각선미 뽐내는 후보들 (1부)

노태훈 기자
2009-07-26 1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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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8시 30분 부터 중국 난닝시에 위치한 광시TV(중국 유일의 위성 패션TV) 스튜디오에서 '2009 ASIA SUPERMODEL CONTEST'예선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몽골등 총 10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36명의 모델들이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대회 참가 지원을 한 530명의 모델 중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하고 그 중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 한 후 연습기간을 거쳐 다시 5명의 최종 참가 후보를 선발하여 출전했다. 한국 심사위원으로는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 슈퍼모델 정다은, 디자이너 Jaison(정희석)이 초청받아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특히 도신우 모델센터 회장은 얼마전 발생한 자카르타 테러사건에서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중국에서는 중소도시에 속하는 인구 160만의 난닝시는 모델과 행사 관계자들이 이동 하는 곳곳마다 구름같이 모여 성원을 보냈으며 세계적인 모델선발대회가 지역에서 열린다는 사실에 고무되어 대회기간동안 도시전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본선 행사 전날에 가진 예선 행사에서는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1,500여명의 기자 및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의 서승해가 '활력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9 ASIA SUPERMODEL CONTEST 본선 행사는 같은 곳에서 26일 오후 8시부터 열리며 위성을 통하여 중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노태훈 기자 funkysox@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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