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5년차인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 종영을 앞두고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인상녀’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다. ‘인상녀’는 ‘선한 인상을 가진 매력녀’라는 뜻이다. 그의 연기 스승은 한효주를 가리켜 “예쁘기도 했지만, 순수함이 묻어나는 해맑은 미소로 주변을 밝혀주는 학생이었다.”고 기억한다. 이렇게 호감 가는 미소를 지닌 한효주의 비밀은 뭘까?
웃을 때 드러나는 하얀 치아는 깨끗함의 상징이다. 때문에 눈부시게 하얀 치아는 상쾌한 인상을 준다. 또 치아 하나하나의 끝이 둥글게 이어지는 치아는 여성스러움이 나타난다. 강남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은 “사각형 모양의 치아는 남성적인데 비해 한효주와 같이 둥근 모양의 치아는 여성스러움을 나타낸다. 치아의 형태를 간단히 수정함으로써 만족할 만한 미소를 만들 수 있다. 레진, 라미네이트, 세라믹 치료 등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웃을 때 보이는 선홍빛 잇몸
한효주는 웃을 때 잇몸이 약간 보이고 치아가 길게 보인다. 잇몸의 색깔도 선홍빛으로 생기 있어 보여 건강하게 느껴진다.
이 원장은 “잇몸이 치아를 많이 덮어 치아가 짧게 보이면 답답해 보이고 유치 같아 보인다. 심미적인 잇몸 수술을 통해서 웃을 때 자연스러운 미소선을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하게 웃을 때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드러나면 미관상 좋지 않다. 이때 잇몸을 치아가 많이 보이도록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잇몸라인을 바꾸어주면 훨씬 시원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가장 이상적인 입술 비율은 윗입술과 아랫입술 비율이 1:1.5가 되는 것이다. 한효주는 웃을 때 윗입술이 얇아져 아랫입술이 윗입술의 1.5배~2배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도톰해진 아랫입술은 한층 귀여워 보이며 선한 인상까지 준다.
내가 웃으면 남에게도 행복이 전해진다. 그래서 웃는 얼굴을 행복바이러스라고 부른다. 그러나 억지로 웃는 모습은 보기에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웃는 얼굴을 연습하기 보다는 한효주의 당부처럼 웃는 일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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