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손상된 머리도 펌으로 복구한다

2009-07-01 17:43:09

머리카락이 타고 있다.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각종 펌이 인기를 끌고, 가정용 헤어기기(셋팅기)의 사용이 늘고 있다. 그러다보니 열펌이나 탈색, 또 잘못된 헤어기기 사용 등으로 머리카락이 타고 손상되어 울상을 짓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머리카락의 끝을 잘라내기엔 아쉽고, 미용실에 가서 고가의 재생클리닉을 수차례 받자니 부담스럽다.

이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손상된 머리를 복구시키는 펌이 고안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재생클리닉은 시술기간이 길고 효과가 짧은데 반해 일명 ‘복구펌’은 단 1회의 시술로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복구펌을 처음 고안한 찰스헤어의 김태중 원장은 “처음에 반신반의로 찾아왔던 고객들도 시술이 끝나면 무척 놀라워한다. 그렇게 복구펌을 시술받은 고객이 천명을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복구펌의 인기로 불황에서도 연일 몰려드는 손님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용인의 관심도 높아져 전국을 돌며 특강을 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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