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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아모레퍼시픽 대표 모델로 10년 맞이해

2009-07-01 1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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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아모레퍼시픽이 배우 이나영의 모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 파티를 열었다.

강남의 한 까페에서 열린 이날 파티에는 회사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영화사 집의 이유진 대표, 영화사 보경사 심보경 대표, 백은하 편집장,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 모델 이혜상 등 영화, 드라마, CF, 패션, 뷰티계 최고의 멤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데뷔와 동시에 1999년 ㈜아모레퍼시픽의 대표브랜드인 라네즈 모델로 발탁되면서 CF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라네즈와 첫 모델 계약을 할 당시에는 아직 풋풋한 신인이었던 그는 8년간 라네즈의 대표모델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와 ‘아일랜드’, 영화 ‘후아유’, ‘아는여자’ 등을 통해 친근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이자 화장품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이나영은 라네즈와의 모델 계약이 끝나고, 2006년 가을. 다시 ㈜아모레퍼시픽 기능성브랜드 아이오페 모델로 거듭났다.

기사 이미지이날 이나영에게 모델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한 (주)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의 양창수 부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오페는 매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 초 재출시한 아리따움 전용제품 ‘아이오페 레티놀 NX’ 라인은 총 매출 115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모레퍼시픽의 10년차 파트너 이나영씨와 함께 이룬 성과라서 더욱 뜻 깊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파티의 주인공이였던 이나영 "친구와도 10년 넘게 한결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든데, 아모레퍼시픽과 이렇게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것이 너무나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서로의 발전하는 모습 지켜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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