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그리스신화와 엮어보는 나비이야기

김희정 기자
2009-06-19 1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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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스토리움

프시케월드에는 세계 최대의 실내 상설 스토리 나비박물관이 있다. 표본 전시 형태에서 탈피하여 세계 최초로 시대적 사건과 교훈적 내용을 해학과 풍자로 엮어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한다.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과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개방식의 프시케스토리움을 둘러보자.

나비의 신 프시케 이야기(중앙홀)
프시케가 비너스로부터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큐피트와 완전한 사랑을 이루어 가는 스토리가 10폭의 벽화로 그려져 있다. 또한 정중앙에는 동으로 만든 거대한 알 모양의 설치 작품은 생명의 알, 즉 나비의 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스터디월드(학습관)
패러디관은 표본만을 전시하는 기존의 전시방식에서 탈피, 공충을 인간들의 삶과 연계하여 재미있게 패러디하여 전시하고 있다.

패러디관(학습관)
스터디관은 상설전시관으로 나비와 곤충의 기원과 역사, 생식, 생활사, 및 다양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

스토리월드Ⅰ
일리아드 오디세이 이야기. 쁘리뽀나의 욕심, 벅스 라이프 등 트로이 전쟁을 다룬 신화 속 이야기와 창작동화 두 편을 텍스트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스토리월드Ⅱ
홍일점 알락나비의 사랑, 베냉 스토리 등 참다운 삶의 지혜와 흥미롭고 잔자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라이브월드(생태관)
사계절 나비의 생태와 살아있는 나비를 감상할 수 있고, 잉꼬,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 사슴벌레 등 다양한 애완동물관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자료제공: 프시케월드)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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