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포터‘의 인기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엠마 왓슨은 최근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새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야무지고 지적인 이미지가 정통 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버버리’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마 왓슨의 성숙한 모습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편에서도 역시 헤르미온느로 분한 엠마 왓슨은 호그와트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질투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며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의 대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리 포터와 덤블도어의 환상적인 기억여행, 서서히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 비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시리즈는 시리즈사상 최고의 반전과 스릴, 최고의 스케일을 선보일 것이다. 판타지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7월15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