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당한 가수 조관우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월16일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관우가 지인에 의해 130여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치명적인 부상을 피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회복 후 노래를 부르는 것에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피의자는 사건 이후 병원에 방문해 눈물로 사과의 뜻을 전했고, 조관우 역시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원만하게 합의에 응해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피의자는 알려진 것처럼 조관우의 전 매니저가 아니며, 조관우의 의사를 이번 일 처리에 대한 모든 부분에서 존중키로 했다”거 덧붙였다.
한편 7월15일 새벽 2시께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소주 두 병을 사 들고 경기도 고양시 자택으로 향하던 조관우는 지인이 휘두른 깨진 소주병에 목을 찔렸으며, 당분간 통원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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