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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다이나믹 듀오 카메오, 변태 야동단으로 변신 '깨알웃음'

2012-02-01 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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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인턴기자] '거기서 거기'란 곡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다이나믹듀오가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월3일 방송예정인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하 '도롱뇽')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화장실 몰카를 찍는 변태 야동단으로 변신한다.

'도롱뇽'에서 오타쿠 1, 2로 나오는 다이나믹듀오(최자와 개코)는 극중 경자(류현경)의 화장실 몰카를 찍고 레이싱걸 출신 규선(김규선)의 팬티를 경매에 부쳐 여형사 경자의 분노를 산다.

다이나믹듀오는 '거기서 거기' 뮤직비디오에서는 여경찰 수현을 동시에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역으로 출연했으나 이번 '도롱뇽'에서는 반대로 여경찰에게 혼쭐이 나는 변태 야동단의 코믹스러운 배역을 맡아 대비를 이루었다.

최자와 개코는 능청스러운 변태 몰카자 역을 마치 실생활인 것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힘든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자는 오타쿠 역할을 더욱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한강변 촬영에서 헤어스타일을 깻잎 머리는 바꾸는 열의까지 보였다.

최자와 개코의 멋진 변태 야동단 연기는 3일 오후 11시5분 SBS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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